안녕하십니까. 당시 출동 나갔던 남양주소방서 119구조대원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칭찬의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날 집이 멀다고 하셨는데 늦은 시간에 집까지 안전하게 들어가셨나요?
저녁이라 날이 어둡고 험한 지형라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저희가 찾아가는 동안 믿고 기다려주셔서 빠르게 찾아갈 수 있었고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었습니다.
구조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내려가는 동안도 연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주시고 칭찬의 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겨주신 글에 묻어있는 격려와 칭찬 덕분에 정말 힘이 나고, 다시 한번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구조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 구조대원들도 항상 누군가의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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