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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안전한 구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이보경 작성일 : 2023-02-05 조회수 : 61
안녕하세요.
안전한 구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글을 남겨봅니다.
2월5일 (일산 주엽) 강선마을7단지 704동 1-2라인
엘레베이터 안에 갇혀 9시59분쯤 119에 연락하여
구조를 받았습니다.

아기와 산책을 가려고 집을 나서 엘레베이터에 탔는데,
작동이 멈추면서 안에 갇혔습니다.
비상벨도 작동을 안하고 무서운 마음에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10분내로 도착한다는 안내를 받았지만,
체감상으론 더 빠르게 도착하신 것 같아 많이 안도했습니다.

이런 사고를 처음 겪어봐서 많이 무서웠고
더군다나 아기랑 같이 사고를 겪으니
구조 후에도 아기의 상태가 걱정되었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아기의 기분전환겸 못다한 산책을 했는데,
그 와중에 아기가 소방차와 대원님들 곁을 계속 맴돌더군요.
아직 어린 아기이지만 소방대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하고 싶었나봅니다.

아기랑 멀리서 지켜보며 떠나는 소방차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때 창문을 내려 아기에게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시던
소방대원님들의 모습에 너무 감격했고 감사했습니다.

어쩌면 아기와 저에게 무서운 기억이 되었을 오늘을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와 함께
특별한 추억으로 바꿔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기가 커서도 오래도록 오늘 일을 이야기하며
그날의 소방대원님들께 감사함을 추억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1 : 20230205_101047.jpg  바로보기
[답변]감사합니다. 항상 안전하시길 기원합니다.
작성자 : ilsan 작성일 : 2023-02-06 조회수 :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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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당시 현장에 출동한 주엽119안전센터 소방대원입니다.


우선 칭찬과 응원의 글에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_____^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두려움과 당혹감에 침착함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았을 텐데


아이를 진정시켜 주시고, 안내에 침착하게 대응해 주셔서 저희도 어려움 없이 구조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어렵고 위험한 사항에 처할 때 침착하게 저희 구조대원을 찾아주시면 지체 없이 출동하여 안전한 구조활동할 수 있도록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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