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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저희 아이를 진심으로 걱정해주신 소방대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박소윤 작성일 : 2023-02-05 조회수 : 111

지난 주 화요일(1월31일) 새벽 06시 48분 


저희집은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ㅎㅈㅍㅋ푸르지오3단지 입니다


아이가 6살이지만, 아직도 초보엄마인 저는 아이에게 큰일이 났나싶어


구급대에 도움을 청하게 됐습니다.


일 전에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아이가 많이 아팠던 전적이 있던터라


평소보다 기력이 떨어지고 어지럽다며 땀 흘리는 아이를 보고는 놀라


새벽에 119에 전화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당뇨진단도 없었고, 저는 알고있는 의료지식이 별로없어


놀라기만한 상태로 도움을 청하게 되었는데 한달음에 달려와 아이 상황을 살펴봐주셨어요.


무작정 병원으로 옮기기보다는 현재의 아이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해주신 점,


놀란 마음 진정이 어려웠던 저에게 상황을 잘 설명하고 진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점, 너무나 감사했어요


아이가 괜찮아지고는 사실 내가 너무 오바했나 싶은 마음에 부끄럽고 창피함도 잠시 있었지만, 그래도 아이가 괜찮음에 마음이 놓였던 순간 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금요일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당시 방문해주셨던 구급대원님이셨고, 그때 아이를 살펴줬던분은 여성분, 전화를 주신분은 남성분이셨습니다


아이는 괜찮은지, 어디 크게 아프지는 않았던건지 걱정이 되어 전화를 주셨다고 하더군요.


저희아이는 상황 상 크게 문제있어 보이는 점이 확인되지 않아 구급차안에서 혈당체크와 같이 간단한 체크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었는데


너무 걱정하던 제 모습이 더 걱정되셨던건가 싶더라구요


아이는 다행히 너무나 건강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도 이제는 안심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에 이렇게 멋진 구급대원님들이 계신다는 사실에 더더욱 안심이 됩니다.


제가 사례는 하고 싶은데 마땅히 할 수 있는게 없는 것 같아 이렇게나마 감사인사를 꼭 전하고 싶었어요.


구급대원님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구급대원님들이 계심에 오늘도 하남은 안전합니다!


꼭~ 행복하셔야 해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답변]저희 아이를 진심으로 걱정해주신 소방대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hanam 작성일 : 2023-02-09 조회수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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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하남 소방서 진상언 김민지 구급대원 입니다.


 


신고당시 아이가 기력이 떨어지는것 같다고 하여 보호자 분께서는 많이 놀라셨을 거 같습니다.


저희 구급대원이 출동하여 환자를 봤을 때는 보호자분께서 우려했던 부분과 관련해 특이한 점은 없었고


돌아간 뒤에도 보호자분께서는 아이가 특별히 이상이 없었다고 하여 참으로 다행입니다.


 


저희 119는 응급 환자를 병원에 이송도 하지만 그밖에도 궁금하신 경우에는 상담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환자가 발생했을때 의학적 지식이 없으면 판단이 어려울 수 있어서 상담도 해드리기때문에 언제든지 119에 도움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보호자 분께서 직접 글 올려 주시고 격려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저희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귀하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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