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월 25일 새벽 5시 30분경 급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119 구급대원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밤새 어지러워서 괴로워하다가 일어나자마자 어지럼증과 구토로 병원에 가지도 못한 채로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구급대원님의 빠른 이동과 친절한 손길에 아픈 와중에도 너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저희 아파트에 지상으로 진입을 못하셔서 단지 밖에서부터 달려오셨고 이동중에도 추운데 괜찮냐, 이동중이다, 조금 불편하실 수 있다 등등의 세심함으로 큰 감동을 주셨습니다.
저는 지축에서 은평 성모병원으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고 건강해졌습니다.
어지러워서 눈을 뜨지 못해 성함을 알지는 못하지만 꼭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 챙기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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