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 저녁 7시경 신길동1401-2번지 (정동준)아버지가 쓰러지셔서 119를 태어나 처음으로 불렀습니다  상태가 말씀은 잘하셔서 저희도 크게 생각은 안했는데 그래도 진땀을 흘리고 그런모습을 처음뵈서 병원안가신다고 고집을 피우시고 구급대원들에게 모시고 가야한다고 설득해달라고 몇십분을 설득하셔서 시화병원엘 가셨습니다 계속해서 토를 하시고, ,  검사결과 장골동맥류파열 중증으로 시흥안산에서는 수술할수있는병원이 없다고 강남세브란스로 이송해서 긴급수술을 받았습니다  사망률50%라고 거기에 심장기능이 28% 저희 자식들과 어머니는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시고 호흡기도 빼시고 내일이면 소변줄도 빼준다는  아버지가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자식들끼리 구급대원들이 포기하고 갔다면  아마 우리는 장례식장에 있지 않았을까 말을했습니다   고집부리던 아버지끝까지 설득해서 이송해주신 신길구급대 김성빈,나진영,이진수 구급대원들께 너무 감사한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한생명을 살리신겁니다 고개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산소방서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감사하시는 글까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하시는 마음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안산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안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365일 열심히 일하는 안산소방서장님과 직원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칭찬에 감사드리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안산소방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