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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감사인사드립니다.
작성자 : 김경숙 작성일 : 2023-02-22 조회수 : 94

안녕하세요. 지난 2월 14일, 저와 저희 어머니에게 큰 도움을 주신 부천 원종소방서 구급대원분들께 감사 인사드리고자합니다.   


이번에 저희 어머니가 집안에서 넘어지시면서 일어서지도 앉지도 못하셔서, 제가 혼자서 병원에 모시고 갈 수가 없는 상황에 참 난처했습니다. 고민하다 생에 처음으로 119 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도움을 요청한지 몇 분안에 도착하셔서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해주셨는데요.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대기하고, 신속하게 출동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구급차로 이송할 때에도 어머니가 엉덩이, 고관절 쪽 통증을 많이 호소하셔서 걱정이 되셨는지, 천천히 안전 운전하겠다고 말씀해주시고 중간 중간 많이 아픈지 확인해가며 안심시켜주셨습니다. 또 저희 어머니가 평소 손 저림 증상이 있었는데, 구급차 안에서 손이 저리다고 말씀하시니 구급대원분들께서 양 손을 잡고 마사지를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친절한 말과 행동에 참 감사했습니다.


워낙에 어머니가 다니시던 병원에 가려고 하였는데, 열이 나는 바람에 여러 병원에 문의해주시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갑작스러운 상황에 여러모로 정신이 없었는데 저희 어머니뿐만아니라 저도 안심시켜주시며 친절하게 상황 설명도 해주시고 빠르게 다른 병원을 알아봐주시고 안전하게 이송까지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벌써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제가 보호자로 간병을 하다보니 이제서야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너무 늦게 감사인사를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현재 저희 어머니는 아직 입원 중이시지만, 경과가 많이 호전되어 조만간 퇴원 예정입니다. 덕분에 잘 치료받고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원종동에서 평생을 살았는데,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이렇게나마 하게 됐네요.


그날 저와 제 어머니를 도와주신 최장환, 강정구, 이가은 구급대원분들께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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