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들이 소방차를 너무 좋아해서 오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소방차 구경시켜 주신다고 근처 파장119 안전센터에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소방차만 멀리서 보고 가려했는데 아쉽게도 셔터가 내려가 있었는데 (12일 오전 10시 30분경) 근무하시던 (연세 좀 있으시고 밝은색으로 염색하신 중후하고 멋진)소방사분께서 소방차 볼수 있게 해주시고 헬맷 방화복등도 같이 구경시켜주시고 친절하게 사진도 찍어주셨다고 합니다. 환하게 웃는 아이들 사진보며 온가족이 너무 행복했어요 저희 애는 나중에 소방차(?)가 되겠다고 하네요(ㅋㅋ).
바쁘실텐데도 아이에게 좋은 추억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안전뿐만 아니라 아이의 꿈까지 지켜주신 소방대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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