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 오늘 아침에 눈을떠보니 옥상에 설치해둔 캐노피텐트가

밤사이 바람에 날라가 전기선에 걸려 건물외벽에 대롱대롱 메달려 있는 상황이었고

자칫잘못하면 옆집지붕 및 건물파손이 발생할수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엄청당황스럽고 막막한 상황이라 119에 도움을 요청하니 

최준혁소방위님,김지훈소방교님,임대희소방교님이 와주셔서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로프와 도르레를 이용해 막힘없이 20키로가넘는 텐트를 옥상으로

끌어울려주셨고 수습을 도와주고 가셨습니다.

이분들의 도움으로 별다른 피해없이 잘해결할수있었습니다.

너무도 감사한 마음에 칭찬합니다에 글을 남겨봅니다.

이른오전부터 너무고생하셨고 신속하게 도움주셔서 오늘하루 꼬임없이

잘 보낼수있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수원남부소방서 재난예방과 소방사 조수환입니다.

귀하께서 감사 말씀 해주신 사항 해당 구조대원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렸습니다.

남겨주신 감사의 말씀 현장 대원들에게 큰힘이 되어,

항상 최선을 다해 국민분들께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