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원에서 가끔 인센스 향을 피우지만 항상 조심해서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지도자 자격증 과정을 준비하시는 쌤들이랑 요가원에서 스터디 하는 중에

저녁 5시 반쯤 요가원 바깥쪽에서 탄내가 심하게 올라왔고

복도로 나가보니 연기가 자욱했어요, ㅠㅠㅠ 당황스럽고 혹시 큰 불로 번지는거 아닌가 급한 마음에 119로 신고 접수를 했습니다.

콜 받으신 소방관님이 차근차근 상황 판단을 해주시곤

건물 내에 화재 경보가 울리진 않았는 지,

다른 이상한 점이 또 있는 지 등등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남미사 소방관님들! 바쁘실텐데 아주 신속하게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각 층 뿐만아니라 계단실 등 건물 전체를 점검해주시고 가셨어요!ㅎㅎ

나중에 알고보니 같은 층에서 빵을 태워 탄내가 난 거였다고 건물관리소장님이 설명해주셨고, 다행히 별일 아닌걸로 해프닝으로 끝났네요^^;

괜히 귀찮게 해드려 죄송한 마음이네요ㅜㅜ  

하남미사 119 안전센터 분들 모두 친절하시구 신속한 일처리에 감사드리며, 무한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소방관님들 덕분에 정말 하남주민인게 뿌듯하고 든든한 순간이었답니다! ㅋㅋ  

경기도에서 보너스라도 챙겨주세용ㅋㅋ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와중에도 칭찬의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감사의 말씀이 현장대원들에게 뿌듯함과 큰힘이 되었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해 국민분들께 안전과 믿음을 드리는 든든한 소방조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