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1일 16시경 산에서 오른쪽 다리를 다친 함명숙 남편 김동현입니다.

가족 나들이로 상황산에 갔다가 다리를 다치는 사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현구급센터 소방대원들께서 직접 들것을 이용하여 이 더운 날씨에 고생고생 하시면서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주셨습니다.

출동하셨던 이정우, 이선규 소방대원님께서 구급차 안에서도 걱정하는 저희를 위로해주시고 산에서 응급조치까지 잘 하셨다며 안심시켜주셨습니다.

토요일 날씨가 매우 더웠고 산에서 부터 들것을 이용하여 환자를 하산 시키는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고마움을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인터넷 검색중에 칭찬하기가 있다는걸 알게 되어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현재 이송해주신 용인서울병원에서 일요일 아침에 응급 수술을 해주셔서 회복중에 있으며 제가 따로 소방대원님께 감사문자를 드렸지만 이렇게 한번더 칭찬을 남겨봅니다.

이송해주신 이정우, 이선규 소방대원분과 용인서울병원 관계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드립니다.

즐겁게 출발한 가족나들이가 자칫 저희에게 불행일 수 있었지만 적절하고 빠른 조치로 인하여 건강을 찾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소중한 저희 가족을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김동현님, 용인소방서 119구급대 입니다.

우선 홈페이지에 찾아와 칭찬 글을 남겨주시고 출동대원의 이름까지 기억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배우자 분이 갑작스럽게 다치셔서 많이 놀라셨을텐데 무사히 회복중이라시니 정말 다행으로 생각되며 모현구급대의 이정우, 이선규 대원에게는 상기 내용 전달하여 격려토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쾌차하여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