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하루마감하는 시간이 되어갈 무렵

많이 고심하다가  저의 힘 만으로는 도저히 역부족이고

달려올 수 있는 식구들과도  소요되는 시간상 별수없이  119 요청하였습니다

고맙게도 신속히 와주셔서  상처의 심각성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시는 제 형부를 

이송 긴급 상태파악 까지 신속하게 진단 탑승하자마자  신속한 응급처치까지

지금생각해도 번개처럼 해결해 주시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이송가능한 병원과의 사투를 벌이는 진수씨!!

병원과의 대화마다 마다 환자상태 현재의 처치 상황 필요한 부서찾기. . . 등등

차라리 녹음기의 힘이라도 빌려서 설명하는게 덜 힘드실것같다는 

짧은 생각까지 들더군요

이어지는 3분타임으로 상황 체크하는  힘들겠지만 힘들지 않다하는 

이쁘고 진심을 다하는  울 혜리씨!!

그리고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숨 막히는 끝도없는 정체행렬

차, 차, 차,들 

그사이를 묵묵히 최상의 안전과 절대 맞바꿀 수 없는 안전함으로 최선을 다해 달려가 주신 울 김 현수 !! 소방교님

하필 피곤이 밀려오고 시장기는  난무하는  그시간 

정말 미안한만큼  상대적으로는 정말 고마웠습니다

덕택에  봉합하고 무사히  늦은 새벽 3시경 다되어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글쓰는 이시간에도 

김  현수님

최  진수님

김  햬리님

빈센트 출동팀 ~~

감사하고  고맙고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당시 출동했던 송탄소방서 119구급대 소방장 김현수, 소방교 최진수, 김혜린입니다.

우선 저희 도움으로 인해 환자분이 회복하시고 정상적으로 퇴원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병원 선정의 어려움과 극심한 차량정체 속에서도 보호자, 환자분의 협조 덕분에 안전하게 병원까지 이송할 수 있었습니다.

119구급대원으로서 마땅히 할 일을 했을뿐인데 이렇게 칭찬글을 남겨주시니 고된 현장활동에 큰 힘이됩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저희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달려가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송탄소방서 119구급대 김현수, 최진수, 김혜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