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옥정더퍼스트에서 아산병원 간 채아 아빠입니다.
어제 제가 구급차에 타지 않고 아내가 갔으나 애가 아프다 보니 경황이 없어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렸다고 해서 너무 감사해 글 남기게 됐습니다.
어제 싱황은 전달 받았습니다
가까운 의정부 쪽 병원에는 소아응급실 자체가 없고 결국 서울로 나가야 하는 상황에
저희 아이가 기존에 아산병원에서 진료를 빋고 있어 그쪽으로 저희가 가자고 부탁드린 것인데도
아산뱡원 측에서 소영 구급대원님께 너무 무례하게 했다고 하더군요.
구급대원 분들께서 주취자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 받으신 다는 건 알고 있었으나
병원 측과의 문제로도 많이 힘드실 거 같습니다.
그런데도 저희 생각해서 참아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내가 너무 황당하고 경황이 없어 아무런 대응도 못했다고 너무 죄송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가 구급차를 타고 간 경우가 처음이라 모든 게 딩황스러웠는데
너무 친절히 잘 알려주시고 안내해 주시고 아이랑 아내가 진료 들어갈 때까지 곁에서 함께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움을 주신 덕분에 응급상황에 잘 치료 받고 오전에 퇴원하였습니다.
정말 아이가 아파 이도저도 못하는 초보 부모인 저희를 안심시켜 주시고 끝까지 도와주신
소영 구급대원님을 비롯한 두 분의 선생님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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