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남부소방서 119구급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사 박은지,박선규입니다.
그날 많은 출동이 있었지만 수혜자 분이 특히 생각이 납니다.
비가 많이 오던날 우리 아이가 열경련을 너무 길게 해서 같이 애가 탔었고 조금 더 빨리 도착해야 되는데 하는 초조함으로 출동을 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급박한 응급 상황속에도 부모님께서 침착하게 잘 따라와 주셔서 이송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답글 남겨 주셔서 정말 큰 격려가 됩니다.
보내주신 감사의 마음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생명을 지키는 수원남부소방서 구급대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격려의 글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 늘 건강하기를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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