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1일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탈진으로 인해 어지러움증과 두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 

119 구조대에 도움을 받은 당사자 입니다. 

처음 119 구급대원을 찾았고 목이 마르고 몸이 굽어지는 중 

북한산 중턱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찾아주신 구급대원 분들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외로이 혼자 있었는데 지나가시던 행인분과 함께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사고지점까지 오셔서 혼자 오르기도 어려운 산행길을 

저를 들처 업고 내려가 주셨던 구급대원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수고 많으셨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다음에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상황에 맞닥들이게 된다면 

이날의 기억을 꼭! 되새겨서 구급대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구급대원 분들 모두 사고 없이 건강히 근무 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고양소방서 구조대 변내언, 채종영, 박철식, 이대원, 박시영, 권순정, 박상혁, 구급대 양정현, 이보영, 김나영입니다.

이렇게 칭찬의 응원 게시물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원인분들의 칭찬글 덕분에 구조대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소방관들이 많은 보람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려주신 덕분에 원활하게 구조를 할수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그 어떤 날씨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양119구조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고 새해에도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