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에 갑자스러운 아버지 전화에 놀라 정신 없이 친정에 가 119에 도움을 부탁드렸던 딸이랍니다. 전화 받으신 분이 빠르게 조치를 해주셨기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다행히도 엄마가 검사를 하셨으나 이상 소견이 없어 퇴원을 하셨어요. 바쁘신데도 빠르게 와주셔서 사후 관리까지 마무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제가 더 차분하게 대응해야 하는데 눈물이 나와 하소연만.. 오지은님, 오진숙님, 이종빈님 차분하게 응대해 주시고 말씀해 주셔서 많은 부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일선에서 여러모로 힘드신데도 병원에 도착해 차분하게 일처리해 주시고 사후 처리까지 도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덧붙여)
2011년 1월에 부모님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19 도움을 받아 동국대병원으로 이송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만 드리고 칭찬글을 쓰지 못해 늘 죄송하고 걸렸답니다. 이번 이송 시에도 당시 고마웠던 부분을 말씀드렸어요. 당시 연락받고 놀라 직장에서 동국대병원까지 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칭찬글을 쓰다 보니 당시 도움을 주셨던 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도움주셨던 샘들의 이름을 모르지만 당시 오빠가 해당 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했으나 제가 전달을 받지 못해 늘 걸렸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늦었지만 샘들에게도 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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