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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작성자 : 김형태 작성일 : 2023-04-28 조회수 : 110

어제(4.27) 갑자기 치매가 심해지신 아버지께서 어머니가 병원 다녀오신 사이에 집을 나가셨습니다. 뇌경색과 치매을 같이 앓고 계시는 아버지는 인지기능이 많이 부족하고 거동도 원할치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처음 이런 일을 당해 수고해 주신 공도지구대 경찰관 분들과 공도 119센터 여러분의 헌신의 노력으로 밤 9시가 넘어서 논두렁에 누워계시는 아버지를 발견하시고 건강체크까지 마쳐 별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귀가 시켜 주신 일을 겪었습니다.


평소 미디어에나 나오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이런 일을 겪고 나니 국가와 사회에 큰 은혜를 입었다는 생각과 대한민국의 안전 시스템에 다시 한 번 자부심과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으로 믿고 일상생활에 전념토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큰 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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