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북동 동원로얄듀크에 13개월 아기를 둔 엄마입니다.
5월 3일에서 4일 넘어가는 시점에 제가 일하고 있는 중이라 어머니가 아기를 봐주시고 계셨는 데 며칠동안 아기 상태가 좋지 않다가 새벽에 아기가 열이 많이 오르고 토하고 약이 듣지를 않아 어머니가 동동 거리시다가 결국 연락드려 급하게 아주대 응급실로 가게되었습니다. 그 때 같이 가주시던 구급대원 분들 계셨었는 데 엄청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많이 안심이되고 위로가 되셨었다 하셨습니다. 제가 일하다가 급하게 가게 되었을 때도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이해시켜주시고 응급실에 도착해서도 거기 분들에게 넘겨 주실 때도 상황 설명을 잘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당시에 겨를이 없어서 제대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못드린 것 같아서 감사인사를 이렇게 나마 전해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성1분 남성1분 구급대원 소방관분들이셨는 데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되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성함을 정신없어서 못봤네요. 밤에 근무하시느라 힘드실텐데 정말 고맙고 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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