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12(금)
만4세 딸아이가 정강이뼈가 부러져 집에서 휠체어에 타고있었습니다. 한 쪽 발을 어찌어찌하다가 휠체어의 틈새에 껴넣었나본데 다시 뺄 수 없어 애를 먹었습니다. 아이 아빠가 빼보려고 했지만 아이는 울고불고해서 119에 도움을 요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가 뼈가 부러진지 얼마되지않아 다리를 조금만 움직여도 겁을 먹고 아프다고 난리를 쳐서 걱정했습니다.
아이라고 배려해주셔서 휠체어를 분해해서 조심스럽게 발 빼주시고, 다시 휠체어 조립까지 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아이가 겁을 많이 먹은 상태라서 가족들이 너무 걱정했었는데 감사합니다!
경황이 없어 성함은 여쭤보질 못했습니다. 보정119안전센터 대원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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