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는90이십니다
갑자기 호흡곤란이오셔서 119를 부르게된것입니다
저는서울이고 어머니는 언니와함께 덕소에살고 계신데 언니가 구급차를못타는트라우마를갖고있어서 환자만태우고 제가응급실앞에 지키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세분들 하나에서 열까지 얼마나세심하고 조심스럽게 환자를 대해주시는지 너무 놀랐습니다
마치
본인들의할머니를간호하듯 친손주같았습니다
환자손도꼭잡아주며 안정을시키고
머리카락도쓸어 올려주시고
맘이 안정하도록 다독여주시고
정말
진정
프로패셔널 그 자체였습니다
이 독수리 삼형제가 우리나라의대표
소방관의 모습일거라 생각하니 믿음직하고 뿌듯했습니다
이틀후
또다시구급차를 청했는데 우연찮게도 또 이분들이 오셨더군요
이날은 더 더욱 친절하신걸 느꼈습니다
남양주소방서 최고 높으신분이
정말 이세분같이 귀한 인제들은
마구칭찬해주셔야합니다
직업때문이아닌
이분들은 마음으로 일하시는 진정한
영웅들입니다
너무 감사해서 글 올려봅니다
이들이 속해있는 남양주소방소는
보물을 보유하신것입니다
오늘도
고군분투하시는 소방관님들
독수리삼형제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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