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시 출동나갔던 수원남부소방서 남부119구급대 구급대원 소방교 정서영입니다.
당일에는 보호자분께서도 경황이 없으시고, 아이들도 낯선 환경에 힘들 것 같아 저희 할 일을 마치고 제대로 얼굴도 못 뵙고 나왔던 것 같은데
이렇게 좋은 일로 다시 만나니 더할 수 없이 반갑습니다!
저희가 마땅히 하는 일에 감사히 여겨주시는 보호자분이 계셔서 저희가 더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근무하다 힘들 때면 복기할 수 있는 기쁨이 되었습니다.
미모의 쌍둥이 남매와 따뜻하신 부모님께서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응원하며, 저희 또한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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