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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포천 소방서 영원하라!
작성자 : 박주동 작성일 : 2023-05-23 조회수 : 103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일상생활 하면서 누구나 한두 번쯤은 행정기관에 전화 내지는 방문하여 자신의 애로사항을문의하신 적 있을 것입니다.

하여 저는 지난 2월 창고 화재 사건으로 인하여 지난주에 포천 소방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전 전화 연락도 없이 오전 8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많은 직원들이 이미 출근하여 소방기기를 점검하는 등 업무준비 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1층 입구에 도착하자 젊은 직원이 따뜻하게 환대해 주며 무순 일로 어떻게 오셨냐며 아버님이라는 극존칭 해가며 2층에 소재한 화재조사팀 입구까지 바래다주었습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삼삼오오 직원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으며 최선동 조사관님을 찾고 면담을 요청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따뜻하게 환대해주고 제가 굼궁했던 것을 손에 쥐어 주듯이 자세히 설명해줌은 물론 관련자료 까지 손수 챙겨주셨습니다.

그리고 조사관님께서 음료를 대접하여 해맑은 미소와 함께 천천히 드시라는말 잊지않았습니다.


정말이지 따뜻하고 친절한 모습 오감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넘~기분좋은하루가 되었습니다.포천 소방서를 나오면서 이젠 소방가족이 되어 늘 응원하겠다며 다짐도 했습니다.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온통 꽃밭이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가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고도 말하지 말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시/조동화)"

지난주 생소하기 짝이없는 포천소방서를 방문  넘^ 감동먹었습니다. 귀가길 너무너무 행복했었습니다.


첫 방문 안내해 주신 이름모른 젊은 직원님. 그리고 화재 지휘팀 직원님들은 물론 최선동 조사관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포천 소방서를 찾는 모든 분들께 행복감을 심어 주는 멋진 직원님이 되기를 기대하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그 친절 그 고마음 마음에담고 밑줄 긋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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