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안산에서 탐x요양원의 시설장으로 근무 중입니다.
요양원에서 근무 하면서 119구급대원분들의 노고를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정말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자체적으로 해결 하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생각에도 불구하고 1년에 1~2번씩은 꼭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 하는듯 하여 항상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날도, 늦은 밤 고령의 어르신이 갑자기 평소와 다른 이상증세를 보여 당황하여
부득히 하게 119에 전화를 하여 도움을 요청 하였고, 도착 하신 구급대원분들의
전문적인 응급조치와 때마침 도착한 보호자에게 친절한 설명 후 병원 이송까지
너무나도 체계적이고 빠른 상황 판단에 고마움을 넘어 사선의 경계에 서있는
구급대원들에게 존경심 마저 생기게 하였습니다.
음료수라도 대접하고 싶었지만, 극구 사양하셔 이렇게 라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정민규대원님, 최정인대원님, 임승옥대원님 그리고 모든 구급대원분, 소방공무원분
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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