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수) 00시 20분경 사우동 청구한라 아파트 와주신 소방관 세분 감사합니다.
김포에 5년째 살면서 최근에 두번이나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번은, 12개월 아기가 너무 고열이라, 허둥지둥 하고있었는데...
119 센터에 가까운 응급실 문의 드렸을때도 문자로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출발 전에 119구급차까지 보내주셔서 초보 부모로서 부끄럽지만...
무사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그때 두분 성함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안중언 소방관님? 박지현 소방관님?
두분이 앞으로 이 아기 고열일때 대처 방법도 알려주셔서
덕분에 그후로 당황하는 일 없이 잘 키우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바로 오늘 새벽이었는데요.
밤에 산책하는중에 아파트 단지內 쓰려져있는 아저씨를 발견했는데
머리쪽에 출혈이 심하신것같아서 (응급 상황이라는 생각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엄청 신속하게 도착해주셨고, 세분 소방관님 침착하고 프로답게
응급처치 해주시는 모습 너무 멋있었고, 빠른 도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세분중 한분은 저희 아기 아팟을때도 와주셨던 여자 소방관님이셨던것 같은데..
구조에 방해될까봐 감사 인사는 못드렸습니다)
밤중이었고 바쁘게 구조하시는터라 성함을 봐두거나 할 생각은 못해서
소방관님들 성함은 기억못하지만,
우리동내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이분들이 있어 안전하겠다 생각이 듭니다.
너무 감사하고...
저도 평소에 응급상황 대처 요령 잘 숙지해서, 119 소방관분들이
꼭 필요하신 곳에 출동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응급상황도 아닌데 신고했을까봐 마음에 걸리네요....)
소방관님들 오늘도 힘내시고!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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