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4일 도봉산 산행중 오봉삼거리 직전에서 극심한 두다리 경련으로 거동이 불가할때
주신 도움으로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온 김석규라는 사람 입니다
걷지 못하는 상태의 나를 위험한 산길에서 들것에 들어 이동중
대원분들의 땀방울이 채식지도 않은채 제얼굴에 떨어져 흐를때는
왜 그리 죄송하던지..
그리고 헬기 이송전 헬기 하강풍에 다칠까 온몸으로 감싸며 제얼굴을 막아 주실때
얼마나 또 감사하던지..
신이 당신의 손이 부족해 가정에 엄마라는 천사를 보내주셨듯이,
모든 위급한 현장에는 119구급대라는 천사를 보내주시는것 같습니다.
위급한 상황에 처한곳에 일일이 구원의 손길을 마다치 않으시는
119구급대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은 대한민국 일류국가를 만드는데 최선봉에 계신분들이고
여러분들과 동시대를 살아갈수 있다는것이 위로가 되고 감사한 일인것 같습니다.
다시한번더 깊이 감사드립니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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