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침부터 정말 뜨겁네요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6월16일 어제아침,
저희 마당에 묶어두었던 큰개가
목줄을 풀고(어찌된영문인지,, ) 그만 달아나 버렸습니다,
어찌할줄 모르고 112에 신고했고 곧이어 119대원님들이 오셨습니다.
거의 한시간이상을 개를 쫒으며 몰아서 (마취가 안먹힐 정도로 건장한 행복이,,)
제압해서 겨우 목줄을 채워주셨습니다.
정말 수고하시는구나 했습니다.
얼마전 춘천 오봉산에서 등반중 일행이 골절사고로 그때도 구급대원님들 고생하시는 모습 우리모두 감동이었습니다.
어제는, 사람도 아닌 동물에게도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하신 걸 보고
감사의 글을 올리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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