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밤 10시정도 늦은 시간이었는데 고양이 목걸이가 재갈 물린것 같이 입에 걸렸었어요...
고양이가 빼겠다고 발버둥치고 다리며 입이며 피범벅이었고
혼자 집에 있어서 잡을수도 없고 너무 무서웠는데
네분이 대원이 오셔서 잡아서 목걸이 절단하고 뺄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 잡아주셨던 대원분 손도 물리셨는데....괜찮으신지 걱정되구요...ㅠㅠ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머리속이 하얘지고 아무 생각도 안났는데
정말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가시면서 많이 다쳤다고 걱정도 해주시구요
다행이 밥도 잘 먹고 잘놀고 있네요
고양이라고 거절하지 않고 달려와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네명의 대원분들 모두 칭찬드리고 싶고 늘 건강하시고 언제나 안전하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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