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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연타로 넘. 감동이였고 감사해요~~~~ (우리 아이에게 장래희망이 생겼어요
작성자 : 이주영 작성일 : 2023-06-25 조회수 : 132

안녕하세요~ 타지에서 여주로 이사온지 한달아직 안된 아주아주 새내기예욤~~


36갤 +초딩+중딩 있는 맘으로서 여주는 어디서 어떻게 체험이나 놀이를  해줘야할지 난감해하고 있어요~~


오늘 시내갔다오는길에 ~ 주말인데 넘 덥고해서 집에오는길에 소방차만 보여주고싶어서 소방서를 갔어요. 정말 안되는거 알면서도. 그냥 겉으로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만 갔었어요...


정말 우리 막내는 경찰차랑 소방차랑 구급차랑 등등... 200대가 넘개 있거든요~ 항상 손에는 구급차를 갖고 다닐정도로 좋아해요.....


전에 살던곳은 가면 항상 문이 닫혀져있고. 딱딱해서 안된다고만 하셔서 견학을 못했었어용..


실례인거 알면서도 멀리서 보겠다는 마음으로 여주 소방서를 갔는데..... 


막내가 더운데 땀을 흘리면서까서 막막 너무 좋아하고 막 방방뛰고 구급차에 뽀뽀하고..


소방차에 뽀뽀 하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주위를 둘러봐서 아무도 없길래 


잠시 뽀뽀만 해주라고 했는데..... 칼눈이신 우리 소방대원님들이 바로 알아차려주시고.~


나오신듯해요... 정말 이걸 써야되나... 사진을 공유해도되나... 모자이크를 해야하나..(개인정보)  도와주신분들에게 불법일수도 있는데 누가 되진 않을까 ... 많은생각끝에 글을써요..


너무너무 감동받았고 너무너무 감사해서요~~


낯을 많이가리는 아이탓에 배려를 해주셨는데 .. 안고만 있었지만... 막내는 사다리차를 못타봤지만.  


둘쨰 (초딩)은 자세한 설명도 듣고 견학을 일일 개인으로 확실히 했네요...


막내가 실은 몇일전에 구급차를 부를일이 있어서 불렀는데 극도 불안감을 표출해서 아직 안에 들어가는거는 거부하는데..


처음에도 마지막에도 자기전에도 소방대원삼촌 최고.. 홧팅 하면서 방방뛰고 잤어요..


너무 감사해서 말이 넘 많아졌는데...


우리 둘째는 이런적 처음이라고 친구들한테 자랑한다고 소방관 된다고 꿈이 생겼구요


막내는 하나누나 ( 타요에 하나누나) 어디있냐고는 했지만 아저씨 최고 아저씨 최고.


하면서 집들이 오셨던 시부모님들께 자랑을 했어용...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얼마전에 급성알러지땜에 구급차가 왔었는데 그때도 아이가 너무 거부하고 알러지가 약을먹고 가라앉고 있을 타이밍이라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언제든 연락주시라고 하시고 가셨어요... 그때도 정말 감사했어요(6월 17일 밤늦게 교동 우남) 


제가 오바적으로 너무 감사하고 ... 표현하고싶은 이유가...


 


전에 살던곳에서 우리 막내가 넘어져서 그것도 유리에..ㅜㅜㅜ 입술이 다 터지고 입안에서 피가 엄청 났었어요. 입안에 상소술? 그게 찢어졌었고 잇몸이 찢어졌어요.. 치아가 막나던 떄거든요...(14개월때) 그때 너무 무서워서 119를 전화했는데 지금 가는시간이 30-40분걸리니까 택시를 타거나 자가를 타고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는 제가 너무 당황해서 운전을 못할상황이여서 .... 택시는 없는 주택가고 해서... 근처 파출소에서 도와주셔서 경찰차 타고 병원을갔다가 온 기억이 있어서.. 솔직히 구급차는 불신의 감정이 조금 많이 있었어요.....


 


근데 17일날 너무 감사했던 말씀과 배려의 마음.....(여자분과 남자분이였는데.. 못봤어요.ㅜㅜ)


오늘 정말 덥고 힘드셨고 그러면 안되는데도.. 우리 방정맞은 아이들의 행동에 너무 감사하게도 친절하게 너무너무 친절하고 감사하게 설명해주신 소방 대원두분.. 너무너무 감사해요.... 


집에 오고나서 하루종일 온갖 캐릭터의 소방차와 구급차와 119관련 차들을 모두꺼내서 주차하고 출동하고 놀았네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다른분들이 보기에는 별일 아닐수도 있겠지만


 


저와 우리 둘쨰와.. 우리 막내와... 너무 깊은 기억에 남을듯해요....


항상 늦게 올거라는 119의 불신을 한번에 여주와서 날릴수 있었구요....(실은 주위분들이 119불를라고 하면 그냥 택시 부르라고 안온다고... 그전지역에서...)그랬거든요...


장래희망이 뭐냐고 물었을때 몰라~ 돈많은사람~ 사업가~ 라고 말했던 우리 둘째!!!


소방대원이라는 꿈이 생겼네요.......


너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저희가갑자기 찾아갔는데 불법인데 이렇게 간단히 체험하고 설명해주신게 대원님께 누가 되는 글이라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정말 감동 받아서 올리는 글이예요~~~~~~


 


여주로 이사와서 제일 잘했다고 느끼는 하루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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