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월25일 오후1시경 권율로 819번지에 낭떨어지어 걸쳐있던 4가족입니다.

갑자기 사고로 옆에는 공사장 쇠말뚝이 엄청 많은 낭떨어지에 걸려서 너무나 심한 공포에

죽음이 코앞에 왔구나 했어요.

다행히도 지나가시던 시민분들도 많이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양주 백석 소방관님과 광적면 소방관님들 덕분에 무사히 빠져 나올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시며 우리 식구들을 구해주셔서 정말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차는 사업소로 들어갔지만 도저히 안돼서 폐차로 전손처리 되었습니다.

이정도 차상태를 보고 어찌 살아있었는지..다들 천운이라 하셨네요.

정말로 그날 도와주신 소방관님들 경찰분들 시민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모두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안녕하십니까? 당일 현장에 출동나갔던 119구조대원입니다.

사고현장 차량 내에서 긴박함과 공포감 때문에 당황하셨을 수도 있었을텐데

침착하게 협조해주신 덕분에 구조활동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저희도 사고 이후에 가족분들의 건강은 괜찮으신지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칭찬글까지 작성해주시니 감사하고 큰 힘이 됩니다.

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