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일 밤에 7세 여아 고열로 급하게 119를 불렀네요ㅠㅠ
40도 고열에 해열제 먹여도 열도 잘 안떨어지고
밤에 갑자기 춥다고 몸을 벌벌 떨어서ㅜㅜ 이런적은 처음이라 어찌해야 될지도 모르겠고ㅠㅠ
근데 이소희 소방교님께서 첫만남부터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셨고ㅜㅜ
옆에서 계속 안심시켜주시고 아이 머리흔들린다고 계속 신경써주시고ㅜㅜ
병원에서 같이 기다리는 동안에도 계속 웃으시면서 안심시켜주셔서 너무 든든하고
의지가 됐어요ㅠㅠ
의사선생님께 상황설명하고 가시는 뒷모습까지 친절하셨어요!!!!!!
이소희소방교님 웃는 모습 너무 이쁘세요♡
그리고 정신없어서 차량 운전해주신 김태영소방교님께는 직접 감사인사를 못드렸네요ㅜㅜ
저희 병원까지 무사히 데려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소방교님들 앞으로 일하시면서 다치지 마시고 건강하게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그리고 소방관님들 출동 하시면서 무개념 사람들로 인해 이런저런 일들 많이 겪으실텐데
항상 힘내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사진은 아이의 마음을 담은 편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