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분들 감사합니다.
지난 일요일 저녁에 와이프가 식칼에 손가락을 베었는데, 깊게 베였는지 피도 많이 나고, 임산부여서 성급하게 응급조치를 할수도 없고, 주말이라 근처 병원으로 가기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남부 소방서 분들께서 빠르게 와주셔서 응급조치 해주시고, 신경에 손상 없는지도 확인해주셔서 마음이 좀 놓였습니다. 조치 이후에도 주변 치료 가능한 병원에 연결해 주셔서 깔끔하게 봉합 수술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병원 접수하는 것까지 멀리서 지켜보시고 돌아가셨는데 저도 와이프도 경황이 없어서 감사 인사를 못드렸네요 ㅜㅜ 이 글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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