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를 응급실에 빠르게 데려다주시고
현명하게 대처주신 구급요원분들께 정말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버지는 전립선암수술을 두번하시고 지금 폐암으로 투병중에 계십니다
전립선암수술이 잘못되었는지 소변이 핏덩어리로 매일 막혀서
소변줄을 달고 거의 매일 응급실에 다니셨습니다
어머니가 매일 아버지를 모시고 응급실을 밤낮없이 다니셨는데
오늘 집에 어머니가 안계셔서 아버지가 소변이 막힌지 4시간이 넘으시도록 고통을 참고 있었습니다 참다참다 저에게 전화를 하셨고 제가 너무 급한 마음에 119를 불러서
응급실에 모셨는데요 구급대원분들이 너무나 빠르게 오셔서
당뇨는 없으신지 다른 지병은 없으신지 혈당도 체크해주시고 혈압도 봐주시고
인근 병원에 전화해서 바로 치료가 가능한지 병원으로 그 짧은시간에 정말 신속하게 처리를 해주셔서 정말 평소보다 더 빨리 응급처치를 받을수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손가락도 잘려보셨고 큰화상으로 피부이식수술도 해보시고
암수술에 다리수술로 장애등급까지 있으실만큼 여러가지로 많이 다치고 아파보셨는데요
아버지께서 이렇게 고통에 몸부림치시는건 처음봐서 너무 당황스럽고 속상했습니다
정말 너무 빠르게 출동해주셨고 내내 친절하셨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주셨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를 살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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