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혼자 사는 친정오빠네 왔고 아무리 연락을 해도 통화가 안되고
집에도 인기척이 없고 순간 정말 무서웠어요~
코로나때 심장마비로 친한언니를 보냈던 기억에 난 정말 힘들었다~그래서 더
강하게 오빠가 방에 있을꺼라 생각했다 단 한번도 연락안되는 일이 없었기에
더 떨리고 힘들었다~하남소방서에서 2분만에 도착했고 당황하고 놀란 신고자를
위로해주셨다~다행이도 문따기전에 오빠가 진동으로 해놓은걸 알고 안도했지만
소방관님들께 정말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긴박한 순간에 차분하게 신속하게 처리해주실려 하는 모습과 신고자를 안심시켜
주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에 눈물이 핑 도네요~
하남소방서 소방관님들 더운날 건강조심하시고 위급한 환자를 위해
지금처럼 최선의 구조 부탁드려요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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