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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23년7월5일 19:30분경 고려병원 응급실에서 만난 구급대원님들..
작성자 : 이관호 작성일 : 2023-07-11 조회수 : 103

 


당시 12개월 된 아기가 얼굴부터 상체 절반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동하였으나


병원 응급실에서 대기번호를 받고 발만 동동 구르던중..


 


제가 너무 경황이 없어 성함도 못봤지만.. 다른 환자를 모시고 온


여성 구급대원분께서 아기 상태를 보고는 바로 응급처치를 해주셨습니다..


 


화상 초기 치료에는 시간이 생명이라는데..  무지했던 이 부모는 


사고 직후 샤워기로 물만 뿌려주고 정신없이 달려가기만 했네요..


덕분에 더 큰 상처를 피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병원에 가는동안 도움요청을 모르쇠로 거절한 경찰관들도 있었는데


구급대원님들 덕분에 진짜 더 큰화를 면하였습니다..


 


아기는 현재 영등포 화상전문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제 한 숨 돌릴수 있어 늦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답변]답변드립니다.
작성자 : gimpo 작성일 : 2023-07-11 조회수 : 49

안녕하세요. 당시 응급처치를 도와드렸던 김포소방서 구급대원입니다.


아이 치료로 놀라고 정신 없으실텐데, 그런 와중에도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때 아이가 많이 울고 있어서 저희도 걱정되는 마음으로 응급처치를 도와드렸었는데, 현재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시니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또한 이 글로 저희에게는 오늘 많은 격려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응급 상황이 생길 경우, 119로 신고해주시면 초기에 응급처치를 하면서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해드리니 언제든 신고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칭찬을 표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김포소방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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