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참여공간 >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경희대병원까지 이송해주신 구급대원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작성자 : 김윤모 작성일 : 2023-07-17 조회수 : 88

토요일 저녁 아가가 저녁 이유식 먹고 온몸에 발진이 솟고 숨도 가쁘게 쉬어서 정말 심장이 내려앉는줄 알았는데ㅠ 주말저녁이라 소아과도 다 문닫았고.. 을지병원 응급실은 소아는 안받아준다하고 부랴부랴 찾아간 성모병원 소아응급센터는 그날은 소아과의사가 없는날이라 못봐준다고..ㅠㅠ119불러 병원찾아가라하시는데.. 평생 한번도 불러본적없는 119라 진짜와주실지.. 이런일로 불러도되는건지.. 걱정이많았는데 전화하니 상황듣고 바로 출동하여주셨고 정말 빨리 와주셨어요.. 오시자마자 내려서 진정부터 시켜주시고.. 애기아파서 많이속상하시겠다며 공감해주시고.. 소아환자볼수있는 가장빠른병원 알아봐주시고 쏜살같이 경희대병원까지 데려가주셨어요ㅜㅜ 운전해주신 구급대원님 너무감사했습니다! 내릴때 경황이없어서 감사인사도 못드렸어요 ㅜㅜ구급차안에는 계속 아가랑 저 챙겨주신 여자구급대원님 남자구급대원님 두분 있었는데 두분다 너무 친절하시고 따숩게 느껴졌어요 아가가 낯을많이 가리는 시기라 구급대원님들 보자마자 엉엉울었는데 아가울지않게 차분히 조심조심 상태체크해주셔서 아기가 금방 진정되고 차에서 내내 편안하게 가더라고요 숨쉬는거도 가면서 나아지고 ㅜ 구급대원님들이 옆에같이 계셔주는것 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놓였습니다! 뽀로로 영상 크게 틀고가서 민폐인것 같았는데 오히려 저힘들까봐 영상 들어주신다하시고..말씀만으로도 감사했어요 너무 정신없는 상태라 이름도 하나도 못봤는데 옆에 계속 있어주셨던 대원님은 현규..?님 이였던거같아요 정확힌 기억이안나네요 ㅜㅜ병원도착해서 인계해주실때도 가방들어주시고..힘들면 접수하는동안 아기안아주신다고 하고..그땐 아가걱정에 일일히 감사표현도 못드렸는데 아기 잘치료받고 새벽에 퇴원하면서 한시름 놓으니까 집에가는길 내내 구급대원님들한테 너무 감사했단 생각이들더라고요 늦은밤에 출동하느라 정말 고생많으실텐데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아가랑 저랑 다 안심시켜주셔서 정말정말 감동했고 감사했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작성자 : 화재예방과 작성일 : 2024-04-16 조회수 : 1

안녕하세요 의정부소방서입니다


갑작스럽게 아이가 아파 많이 속상했을 것 같은데 잘 해결되어 저희도 진심으로 기쁩니다.


이렇게 감사하단 글을 볼때마다 힘이 나는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칭찬글 감사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