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7월1일 새벽3시40분경 남편의 가슴통증으로 당황하다 119에 전화하니 급히 출동해주셨습니다. 곧장 백병원 응급실로 옮기어져서 흉통으로 괴로워하는 남편을 달래주시고 소리침을 받아주신 두분의 소방님께 감사드립니다. 곧장 스탠트시술로 살아난후 20분만 늦었어도 급사의 가능성이 있었다는데 저희 남편을 살려주신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찾아뵙고 싶었으나 공무원 신분이시라 찾아뵙는것이 안되어 이곳에 글 올립니다. 두분이 7월3일자로 다른 지역으로 인사이동하셨다 하네요 두분의 성함도 못 여쭈워서 안타깝고 한 집안의 가장을 살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자 분의 이송을 도와드렸던 구급대원 김승찬이라고합니다.
먼저 배우자분의 스텐트시술이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기쁜소식을 전해주셔서 저 또한 너무나 기쁘네요~

여러 환자분들의 응급처치와 이송을 도와드리면서 가끔은 힘이들때도 있지만, 환자분들이 무사히 병원에 도착하여 완쾌되셨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구급대원으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것 같아요!

흉통은 응급한 상황이다보니 저희도 서둘러 이송을 도와드리느라, 제대로 된 인사도 드리지 못했었는데 좋은 말씀을 남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일산소방서 119구급대 소방사 김승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