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참여공간 >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칭찬합니다.
작성자 : 나기찬 작성일 : 2023-08-05 조회수 : 39
8월2일 3시40분경에 병원으로 이송되었던 사람입니다.
더운 날씨에 박달동 근처에서 에어컨 설치하다가 쓰러졌는데,
병원으로 빨리 이송되어서 검사받았고, 급성 신장 손장으로 지금은 치료받으며 회복중입니다.

당시에 탈수와 어지러움으로 쓰러졌습니다.
구급대원분들(이준강님,박수정님)이 빨리 도착해 주셨는데,
지난주에 코로나 확진을 받아서 인지, 아니면 배드가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가까운 병원 2곳에서 입원 거절을 당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래도 차분하게 다음 병원으로 연락하셔서 병원을 잡아주셨네요.

그런데 병원이 좀 멀었나 봅니다.
서둘러 운전하는 대원의 급함과 안전운행을 향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땀 범벅으로 쉰 냄새가 많이 났을 텐데도
가는 동안 계속 말을 걸어오던 대원분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병원에 도착하여 의료진에 환자를 인계하면 바로 돌아가셔도 될텐데
마지막까지 저를 챙겨주더군요.
마스크도 챙겨주시고,
땀으로 다 젖은 옷을 담을 봉지도 구해다 주셨습니다.
인사까지 하고 가시더군요.

이준강님, 박수정님
덕분에 편안하게 치료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드러나지 않고 뒤에서 알게 모르게 수고해주신 다른 대원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소방대장님
지금처럼 앞으로 좋은 대원들 많이 나오도록 잘 인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