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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용인 구갈소방서 구급대원분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 민정현 작성일 : 2023-08-05 조회수 : 72
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쯤 아이가 5일째 이어지는 고열/열경련으로 인해
시간을 더 지체하면 안될 것 같아 기흥역 아파트로 119 구조를 요청 하였습니다.

12시 31분에 신고하여 8분만에 도착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빠르게 와 주신것도 너무 감사하지만,
어떻게 보면 더 큰 부상을 당했거나 심하게 다친 사람들도 많이 구해주실 텐데
제 아이의 열경련 쯤 대수롭지 않게 보여 졌을수도 있으실 상황임에도

정말 아이의 삼촌들 처럼 걱정해 주시고 바로 갈 수 있는 병원을 찾아주시고,
짐도 들어주시고, 넘어질까봐 머리 부딫힐까봐, 구급차가 흔들리는것 까지 모두모두
내 가족처럼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했는데 당시엔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감사 인사를 못 드린 것같아 글이라도 써서 마음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어디선가 아기용 마스크까지 구해다 주신것도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아마 개별적으로 병원을 갔다면 세브란스로 갔을것이고, 그랬다면 병상이 없거나 대기를 하여
아이 상태가 더 심각해 졌을것 같습니다.ㅠㅠ

저희 아이에게도 훌륭하신 구급 대원 삼촌들이 아프지 않게 도와 주셨다고 얘기 하였고,
얼마나 멋진 분들인지도 얘기해 주었습니다. (아기가 최근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 119 헬기인데
119삼촌들이 헬기타고 왔냐고 하더라구요 ㅎㅎ...)

앞으로도 타인을 위해 봉사하고 이 더운 날 열심히 일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제 자신도 다짐하며 살겠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응급실 도착하였고 입원하였고 열도 많이 떨어져 하루이틀 지켜보다
퇴원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검사결과 A형독감이었다고 합니다.)
[답변]용인소방서 답변입니다.
작성자 : yongin 작성일 : 2023-08-06 조회수 : 27

안녕하세요. 용인소방서 재난예방과 김용덕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칭찬하는 글까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칭찬의 글은 용인소방서 소방관들에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다는 뿌듯함과 자부심으로 더욱 힘이나게 합니다.


해당 내용은 당시 출동대원들에게 전달하여 칭찬과 격려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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