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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파주 운정119 센터 구급대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7/25(화) 운정스포츠센터
작성자 : HAERICAKYOUNGMI 작성일 : 2023-08-24 조회수 : 84
지난달 7/25(화) 오전 11시경 운정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저를 도와주신 구급대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화장실가던중 바닥이 미끄러워 뒤로 꽈당하며 심하게 머리를 부딪혀서 못일어나고 있는데 어느 남자분이 오셔서 움직이지말라며 제머리 위에서 저를 못움직이게 잡고 여기저기 다 괜찮은지 확인하시고 119을 불러 주셨어요. 혹시라도 뼈에 금이 갔거나 골절이 있거나 출혈이 있을수도 있으니 절대 움직이면 안된다고 하시며 구급차가 올때까지 저를 계속 잡고 계셨어요. 처음엔 의사인줄 알았는데 구급대원이라고 하셔서 제가 참 운이 좋은 사람이구나 하며 감사했습니다. 진작에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일이 많다보니 시간내서 한번 들린다는게 쉽지 않네요. 제머리위쪽에 계셨어서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오른쪽인가 왼쪽팔에 테투가 있었던거 같은데...... 이날 오프날이었는지 수영하로 오신거 같았는데 제가 운이 참 좋았죠. 이날 저를 일산동국대병원까지 이송해 주신 구급대원 두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제가 무게가 좀 나가서 무거우셨을텐데 들것에 실어 이동해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목에 지지대 해주시면서 계속 괜찮냐고 물어봐 주시고 응급실에서도 대기시간이 좀 길었는데 끝까지 같이 계시다가 가주셔서 고마웠어요. 덕분에 다행히 금가거나 골절, 출혈도 없다고해서 치료받고 처방약받아 퇴원했어요. 나중에 출혈이 있을수도 있다고 당분간 수영은 하지말고 어지럽거나 두통이 있는지 지켜보고 그런증상이 있음 바로 병원오라 하셔서 한 2주동안 통증 치료받느라 수영을 못가서 인사가 더 늦었네요. 이틀전에 이렇게 칭찬글을 올릴수 있다는걸 알아서 이제서야 글 올립니다. 구급차에서 알아냈던 성함을 깜박해서 간신히 기억을 더듬어 봤는데 수영장에서 저를 도와주셨던 강동혁관장? 님과 저를 이송해주신 구급대원 두분, 이 세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제가 꼭 시간내서 함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칭찬글 감사합니다.
작성자 : 파주소방서 작성일 : 2023-08-30 조회수 : 12

안녕하십니까,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파주소방서 운정119안전센터 구급대원(김희수, 조영준, 강동혁) 입니다.


이렇게 칭찬과 응원 게시물을 남겨주셔서 감사 인사드립니다.


민원인분들의 이러한 글 덕분에 구급대원 뿐만 아니라 모든 소방관들이 많은 보람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추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119에 즉시 신고해주시고, 저희 구급대원을 찾아주시면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와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그 어떤 날씨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파주소방서 운정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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