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읽기)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동탄숲유치원의 어린이들의 숨은 영웅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이혜선	작성일 : 2023-08-31	조회수 : 60
숲속에서 웃고 놀이로 꿈꾸는 행복한 어린이들이 있는 동탄숲유치원입니다. 그만큼 매일 변화되는 자연속에서 풍부한 경험을 하는 와중에 다양한 위험한 상황들에 놓이게 됩니다. 어제는 커다란 말벌들이 숲으로 들어가는 입구 나무에서 계속 맴돌고 있는상황에 아이들이 진입하고 놀이를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중요한건 말벌이 나무속에 있고 어디에 말벌집이 있는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더 위험 했고 이미 어른 두명이나 쏘인 상황에 병원까지 다녀오는 위험한 상황이였습니다. 나뭇가지와 여러 잎들이 엉켜있어 말벌집이 보이지 않는상황에서 신고도 못하겠다고 생각했지만 혹시나 하고 119에 전화를 걸어서 도움을 요청했는데 선듯 출동해서 확인하겠다며 출동해주셨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나지도 않은 8월 30일 오후 1시에 소방차 한대가 빨리 유치원입구로 출동하셔서 소방관님 5분이 비가오는대로 비를 맞으며 숲으로 향해 주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벌집통을 찾으며 한마리씩 말벌이 날아다니는 대도 배드민턴채를 가지고 두분이 주변에서 나오는 말벌을 잡고, 한분은 찾고 , 서로 의견을 교류하며 서로의 대원들을 믿으며 벌집을 제거하려 애쓰시는 소방관 대원님들을 보며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과, 마구 날아다니는 말벌에도 위험을 무릎쓰고 제거해 주시는 소방대원님들을 보며 다치시면 안될것 같은마음에 마음을 졸이며 지켜보는 저희에게 센터장님께서 대원도 안다치고 안전하게 제거할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며 저희 까지 안심시켜주심에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비가오는와중에도 본인이 젖어가는것도 잊은채 본인을 보호하는 장비를 갖춰 보이지도 않은 상태에서 큰 벌집을 제거해주신 소방관 대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희생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오늘도 밝게 뛰어 놀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탄숲유치원어린이들의 영웅이십니다. 사명감을 갖고 일하시는 소방관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면 뱀이 나왔을때도, 큰나무가 쓰러져 위험했을때도 매번 단숨에 달려와 도움을 주신 오산소방서 소방관 대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변]칭찬글 감사합니다.

작성자 : 화재예방과

작성일 : 2023-09-05

안녕하십니까.

오산소방서 세교119안전센터(소방경 강환흥, 소방위 하준호, 소방교 송인오, 소방사 성민창, 박명우) 입니다.

먼저 저희들이 해야 할 마땅한 일에 시간내어 칭찬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궂은 날씨에 고된 업무에도 보내주신 칭찬으로 힘이 납니다.

무엇보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서 아이들이 사고를 겪지 않아 다행입니다.

항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