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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9/1 양평소방관/간호사의 세심함에 감사합니다.
작성자 : 안병국 작성일 : 2023-09-02 조회수 : 47
저는 서울에 살고 있으면서, 주말에는 주로 양평 산수유 마을에서 텃밭과 정원을 가꾸고 있습니다.
어제 9월1일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가을을 맞이하여 마당의 나무를 전지하는 도중에 날카로운 톱에 팔을 다쳤습니다.

아내가 당황하여 119로 연락했는데, 양평 소방서 최태영님과 간호사님(최씨 인것으로 기억)의 세밀한 안내로 큰 위기를 넘겼습니다. 오시는 도중에 전화를 주셔서 긴급 처치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주시고, 오셔서도 119 구급차량에 편안하게 눕도록 해서 안정감을 주셨습니다. 특히 이동중에 파상풍 주사접종여부, 질병의 보유유무등도 확인하셨고, 파상풍 접종이 가능한 양평 병원까지 잘 데려다 주셨습니다.

저는 덕분에 상처부위에 대한 봉합수술후에 늦게 서울에 와서 오늘 주거지 인근병원에서 다시 재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양평병원에서도 상처부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문자도 주셨네요. 두분에 대해서 정말 감사드리며, 특히 금요일 주말저녁임에도 정말 편안하게 해 주셔서 다시 감사드립니다.

건의사항으로는 119 구급차의 상태가 너무 열악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기회가 있을때마다 계속해서 확인하고 건의할 예정인데 특히 시골길을 달리는 구급차가 너무 덜컹거리지 않도록 좀 괜찮은 차량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최태영님, 그리고 최간호사님! 젊은 그대들이 우리나라의 진정한 공무원이고 영웅입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소중한 칭찬글 감사합니다.
작성자 : yangpyeong 작성일 : 2023-09-12 조회수 : 3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입니다.


힘이되는 칭찬글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도움이 필요하실땐 119로


연락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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