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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김우진 소방관님과 같이 오신 소방관님 너무 감사드려요
작성자 : 김해숙 작성일 : 2023-09-04 조회수 : 25
제가 그때 당황해서 이름을 잘 기억했는지 모르겠네요 김우진 소방관님과 이름이 2글자인 소방관님이 오셨어요
8월2일 수요일에 저희13개월 아기가 스노우볼을 만지다가 깨져서 손에 피가 많이 났어요
당연히 소아과에 가서 진료 받아야지 했는데 소아과에서 피가 너무 많이 나서 진료가 안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정형외과를 갈려고 했는데 늦은시간이라 다 마감이라 하고 아빠도 없는 상태여서 너무 답답했어요
더 무서웠던건 아기가 자꾸 잠들려고 했는데 피가 많이 나서 그런가 하면 너무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119에 요청을 드렸는데 30분안에 와주신다고 하시고 오시는 동안에도 위치랑 아기상태를 확인해주셨어요
그리고 오셔서 일단 처치를 해주시고 큰병원 가는길에 인적사항과 아기 상처난 원인등을 확인하셨어요
아기 데리고 이병원 저병원 간다고 땀이 많이 났는데 땀 닦으라고 휴지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큰병원가서 미리 인적사항 적은거랑 원인등을 병원접수에 다 얘기해주셔서 너무 든든했어요
크게 다친거라고 생각안하고 처음에 소아과에 갔는데 큰병원에서 전신마취후 손가락 꿰매는 수술을 하고 퇴원했어요
감사인사 드려야 되는데 접수하고 인계해 주시고 가셔서 인사를 못드려서 한달이 지난 지금도 마음에 걸려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지금은 아기 손가락 실밥도 풀어서 잘 회복 되었고 덕분에 흉터도 안지고 괜찮아요
그날 많이 당황하고 정신이 없었는데 친절하고 내 가족 처럼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소방관님들이 있어서 건강하게 아이들 키웁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1 : 20230802_220650.jpg  바로보기
[답변]칭찬글 감사합니다.
작성자 : 파주소방서 작성일 : 2023-09-07 조회수 : 6

안녕하세요. 현장에 출동했던 직원입니다.


아이 사진을 보니 당시 기억이 많이 나네요. 회복도 잘돼서 천만다행입니다.


칭찬글도 올려주셔서 기운이 나고 기분이 좋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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