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참여공간 >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가족같은 소방사 허송씨와 운전원 소방교 오상수씨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 조영희 작성일 : 2023-09-10 조회수 : 44

2023년 9월6일 밤12시 경 심한 복통으로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넘어져 이마가 8센티 가량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나이 많은 우리 두 부부만 생활하고 있는 터라 80살이 훨씬 넘은 남편은 당황해서 어찌 할 바를 몰라하다가 119에 도움을 청했다. 소방사 허송씨와 소방교 오상수씨가 너무 빨리 와 주었다. 그리고 소방사 허송씨는 빠르게 지혈을 한 뒤 주위 성형외과 의사가 근무하는 병원을 알아 보고 있었다. 늦은 시간에 성형외과의사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이 없는 것 같았다. 포기하지 않고 거의 한 시간씩 이나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 경희의료원에 성형외과 의사가 있어서 어렵게 봉합수술을 받을 수가 있었다. 대부분의 젊은 사람은 나이 많은 사람이 이렇게 창상을 당하면 얼굴에 남을 흉터까지 걱정해 주지 않는다. 그런데도 소방사 허송씨는 마치 당신의 어머니인 것 처럼 많은 신경을 기울여 주는 모습에서 아들 같은 따뜻함을 느꼈었다. 그리고 구급차를 타고 갈 때도 모롱이를 돌 때마다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며 주의를 기울여 주었다. 그리고 심한 경련과 함께 오한을 느끼는 것을 보고 담요를 덮어 주며 여러번의 혈압을 체크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진한 감동을 주었다. 병원에 내려서도 응급실까지 들어와 봉합 수술을 위한 처치 사항까지 확인을 한 후에 돌아갔다. 가족같이 따뜻한 배려와 함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사 허송씨와 소방교 오상수씨 같은 분이 있어서 우리 구리, 남양주 시민들은 정말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한번 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답변]가족같은 소방사 허송씨와 운전원 소방교 오상수씨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 guri 작성일 : 2023-09-18 조회수 : 9

안녕하십니까 


9월 6일 출동 나갔던 구리소방서 구급대원 소방교 오상수, 소방사 허송입니다.


당시 상처가 상당히 크고, 아물기 힘든 양상이었는데 


상처 회복은 차질 없이 잘 되어가시는지요.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진심이 느껴지는 칭찬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소방관들은 늘 경기도민들 옆에, 손이 닿는 곳에 있겠습니다.


부디 가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