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시 출동나갔던 이천소방서 구급대원 입니다.

해당 출동은 이천소방서 소방장 박덕재, 소방교 김문철, 대체인력 임다혜, 용인소방서 소방교 신동환, 소방사 김예영 대원이 출동한 건으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경황이 없으셨을텐데 이렇게 잊지않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구급대원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음에도 이렇게 한글자 한글자 정성을 들여 적어보내주신 따듯한 마음 덕분에 저희에게도 큰 힘과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아버님께서 적절한 치료를 잘 받으시고 집으로 퇴원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충분히 회복하시어 항상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소중한 인사에 감사드리며, 칭찬해주신 마음에 힙입어 앞으로도 시민분들 곁에서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