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읽기)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군포소방서 소방대원 선생님들께 큰 감사를 표합니다!
작성자 : 전경희	작성일 : 2023-09-15	조회수 : 52
저는 현재 12년차 유치원 교사로 올해 7살 친구들의 담임을 맡고 있는 교사입니다. 4월쯤부터 경기도 소방 동요 대회에 참가하여 군포소방서 소방대원 선생님들을 처음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소방대원 선생님들의 격려와 응원 그리고 도움 덕분에 소방동요경연대회 준비와 참가 내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되었어요..! 함께하던 내내 아이들에게 관심과 격려를 베풀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많은 사람들을 구해주시고 도와주시고 언제 생길지 모르는 출동에 많이 힘드시고 바쁘실텐데... 잠깐씩이라도 틈을 내어 유치원으로 방문하여 늘 응원의 말씀도 전해주시며 밝게 아이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선하답니다. 본선 경연날에도 내내 아이들을 생각해주시던 소소한 배려들이 교사로서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큰 행복이었답니다. 경연날에도 아이들이 공연장 도착했을 때부터 줄 곧 컨디션을 생각해주시고, 아이들이 긴장하지는 않을까, 행여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걱정해주시며 이야기도 나누어주시고, 배려해주시고... 정말 잊지 못할 시간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을 밝은 미소로 격려해주시고 대해주시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시고자 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들 한명한명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주시며.. USB에 담아 경연이 끝난 후, 손수 선물까지 해주시던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신 정만웅팀장님. 소방동요대회를 준비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시며 아이들의 컨디션을 체크해 주시고 늘 밝은 얼굴로 아이들을 응원해주시던 한지윤 소방관님.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내내 안전지도 해주시고, 인솔해주시며 애써주셨던 권태칠 소방대원님. 따듯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해주시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어 주시고 아이들이 힘들어하거나 긴장하지는 않을까 격려해주시며 아이들을 응원해주셨던 유정선 소방대원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얼마 전 아이들과 '나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많은 아이들이 "선생님! 내 꿈은 군포소방관이에요! 내가 아프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구해줄거에요!"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냥 소방관도 아닌 정확하게 군포소방관이라고 말하던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동요대회를 준비하며 마주했던 소방대원선생님들과의 시간에서 저뿐만 아닌 아이들 역시 소방대원 선생님들의 모습과 행동에서 선한 영향력을 느끼고, 소방대원 선생님들의 의롭고 늘 밝게 대해주셨던 진심이 아이들에게도 닿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소방동요가 마무리된지 3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이들은 아직도 견학지 이동 시 군포 소방서 건물을 지나갈때면 소방대원 선생님들의 안부를 궁금해하고 늘 감사를 표한답니다. 여수룬유치원 블루반 친구들의 마음까지 가득 담아 감사를 전합니다. 정만웅팀장님, 한지윤 소방대원님, 유정선소방대원님, 권태칠 소방대원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