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참여공간 >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7개월 아기 엄마입니다.
작성자 : 김혜진 작성일 : 2023-09-20 조회수 : 124
안녕하세요, 수원에서 7개월 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애기 엄마입니다.

어제, 그러니까 9월 19일 화요일 점심 쯤에
점심 맘마도 잘 먹고 낮잠도 잘 자던 아기가
얼마 안되서 깨더니..

갑자기 연이은 분수토를 울컥울컥 하더라구요.

한시간도 채 되지않은 시간동안,
아기가 무려 7번을 넘게 여러번 토하고...
아기도 놀랐는지 토하면서도 울고 또 토하고..
무작정 아기 안고서 집앞 소아과에도 갔는데,
병원에서도 아기는 계속 토하고 울고..

동네소아과에서 청진상 이상은 없다는데
집에와서도 아기는 계속 분수토를 하고..
안되겠다싶어서 큰병원이라도 가봐야지했고,
막막한 심정으로 119에 전화해서 횡설수설..

곧이어 수원남부소방서 구급차가
빠르게 도착해서 아기와 신속히 탑승했어요.
아기가 아파서 놀라고 당황했을 엄마 대신에
주변 소아응급실도 빠르게 찾아서 전달해주시고,
아주대 소아응급실로 바로 이동해서
도착 후, 빠르게 진료 볼 수 있었습니다.

소아응급실에서 진찰한 결과,
바이러스성 장염이라고 하셨어요.
아직 말도 못하는 아기라서 혹시 몰라서
엑스레이도 찍고 무사히 진료받고 집으로 왔네요.

어제는 아기가 아파서 겨를이 없어서
출동해주신 소방대원분께 제대로 감사 말씀도 못 드렸네요.

수원남부소방서 소방관계자분들,
아기가 놀라지 않도록 여자대원분을 보내주셔서,
병원이송부터 진료접수까지 빠르게 도와주셔서,
많이 놀랐을 아기엄마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로
진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무척 감사했습니다.

아기도 간밤에도 더 토하는 것 없이
열도 안나고 잘.. 자긴했는데.... 새벽에 깼네요.. 하하
첨부파일   첨부파일1 : SNOW_20230920_083722_026.jpg  바로보기
[답변]칭찬 말씀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담당자 작성일 : 2023-09-21 조회수 : 20

안녕하십니까.


수원남부소방서 재난예방과 소방사 조수환입니다.


귀하께서 감사 말씀 해주신 사항 해당 구급대원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렸습니다.


남겨주신 감사의 말씀 현장 대원들에게 큰힘이 되어,


항상 최선을 다해 국민분들께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