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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용인소방서 이동119안전센터 너무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이옥 작성일 : 2023-09-20 조회수 : 25
안녕하세요.
저는 치매할아버지를 두고 있는 손녀딸입니다.
집 근처 가까이 소방서가 있어 얼마나 이용을 할까 싶었는데 할아버지께서 치매가 있어 피해를 끼치는 바람에 요즘은 집 드나들듯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일 전 넘어지고 찍혀 이마쪽으로 상처가 있어 피가 많이 나 가족들이 많이 놀랬던 상황인데 거즈압박 드레싱과 함께 병원이송을 하려 하였지만 고집때문에 이송을 못했다고 엄마에게 전해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병원을 다니고 있는 간호사인데 그럴때마다 119 대원님들 얼굴보기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을때면 엄마도 다급한 마음에 소방서에 달려가 도움요청을 하였는데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짜증한번없이 항상 밝게 대해 주셨다고 합니다.
저도 병원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짜증나는 상황들이 있지만, 더 힘든건 통제가 안되는 환자들은데 요즘은 할아버지가 그래서 더 미안한 마음밖에 없습니다.
병원이송을 하지 않았던 터라 119 대원님이 엄마 핸드폰으로 할아버지 어떠신지 안부를 물어봐주신게
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걱정을 해주신 그 마음씀씀이가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에 자차로 설득 후 데려다가 검사 후 골절소견으로 귀가하였습니다.

용인소방서 이동119안전센터 구급대원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답변]용인소방서 답변 입니다.
작성자 : yongin 작성일 : 2023-09-21 조회수 : 13

안녕하십니까 용인소방서 구급대원 입니다.


우선 진심이 담긴 장문의 글로 칭찬의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출동 건은 이동 구급대의 박광현, 이선규 대원으로 확인되며 상기 내용 전달하여 격려 토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급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대신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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