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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감사인사 드립니다 :)
작성자 : 김태은 작성일 : 2023-09-25 조회수 : 52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첫째 어린이집 보내고, 16개월된 둘째아이 깨우려고하는데 방문이 잠겨있었습니다..ㅠ

방문을 열어보려고 인터넷도 찾아보고 혼자 이것저것 시도해봤지만 열리질 않아서 관리사무소에서 직원분이 와서 봐주셨는데, 손잡이 조립이 잘못되어서 자기도 열어줄수가 없다고 119에 연락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런일로 119에 연락을해도 되는건가..? 생각했지만 아기가 너무 울어서 급한마음에 전화해봤더니 바로 와주셨어요..ㅠ

총 네분이 와주셨는데, 금방 방문 손잡이 뜯어서 문을 열어주셨어요.!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ㅠ♡ 감사한데 드릴게 없어서 음료라도 드리려고 했는데, 한사코 괜찮다고 하고 가셨어요.

저희아기 구해주려고 오신건데도 방문 손잡이 파손될수있다고 괜찮은지 먼저 물어봐주시고, 조심조심 손잡이만 뿅 뽑아서 열어주시고 쿨하게 가셨어요. ㅎㅎ

급한일도 많으실텐데 이런일에도 빠르게 와주시고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119 부른건 처음이었는데 저랑 아기한테는 소방관분들이 너무 히어로 같았어요.!

오늘 와주신 소방관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항상 다치지 않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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