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참여공간 >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위급했던 아버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 김기헌 작성일 : 2023-10-14 조회수 : 66
오늘 아버님이 언덕비탈에 심어진 감을 따시다가 언덕을 구르시다가 눈 밑을 5cm가량 찢어져 계속 피를 흘리셨습니다. 어머님도 어쩔줄 몰라하시다가 119가 갑자기 생각나셔서 전화를 하셨답니다. 간호사분과 요원분들께서 성심성의껏 응급치료를 해주시고 친절하게도 용인에 위치한 봉합수술에 전문적인 병원까지 제 부모님을 모셔다 주셨습니다. 아버님은 지금 봉합수술 중이십니다.

저도 지금 병원에 도착하여 정신이 하나도 없지만 제 부모님을 병원까지 잘 모셔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님은 너무 고마우신 나머지 얼마 안되지만 저녁값이라도 하시라고 드렸더니 정중히 거절하셨다면서 너무 감사해 하셨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 일은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 뿐이지만 이천 소방서 분들께 그리고 간호해주신 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각박한 세상 속에서 제 자신도 선의와 의로움을 잃어가고 있지만, 이런 분들이 계셔서 세상이 더 아름답고 살만한 세상이 되는것이 아닌가 생각되어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오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늘 119 분들과 같은 여러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제 부모님의 어려운 순간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답글 드립니다
작성자 : icheon 작성일 : 2023-10-15 조회수 : 16

안녕하세요 이천소방서 119구급대 정지성 입니다. 


현장에 같이 출동했던 안송 대원을 대표하여,  


칭찬의 글을 남겨주신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급서비스 수혜자분들이 감사함을 표해주실때 근무를 함에 있어 큰 원동력이 됩니다. 


치료는 잘마치고 안전하게 귀가하셨는지요. 


혹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할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119를 이용하여 주시기바랍니다. 


다시 한번 칭찬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