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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야탑119안전센터 구급대원분들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조대인 작성일 : 2023-10-18 조회수 : 96
지난주 목요일 아내로부터 다급한 목소리의 전화가 왔습니다. 약 먹고 어지러워서 중심을 못 잡고 넘어지면서 방안에 있던 교자상 모서리에 귀 부분을 부딪혔는데 피가 많이 난다는 겁니다. 회사에서 바로 나오면서 119로 신고를 하고 집으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구급차가 이미 도착하여 응급처치까지 하고 베드에 싣고 나오는 중이었습니다. 구급차를 타고 가는 내내 여기저기 받아줄 수 있는 응급실 찾으며통화 하시는 강현나 소방장님 4번째 통화만에 분당 서울대 응급실로 가게 됐고 오랜 기다림 끝에 상처부위 소독받고 성형외과 선생님으로부터 봉합 수술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봉합 전 상처부위를 보니 생각한거보다 심했습니다. 당시 많이 놀랬는데 티내면 아내가 더 놀라거 같아서 조용히 있었는데 응급조치가 빨리되고 이송이 잘되었기 때문에 원래의 귀로 보존할 수 있게 된거라 생각합니다. 아내한테 어제 찢어진 부위 사진하고 봉합사진 보여주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동네병원에서 상처부위 소독 열심히 하고 이제 실밥만 제거하면 되는 상태입니다. 아무쪼록 저희에게 다시 평온한 일상을 만들어 주신 강현나 소방장님, 김청라 소방사님, 그리고 구급차 운전하셨던 대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변]칭찬의 글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재난예방과 작성일 : 2023-11-13 조회수 : 6

안녕하십니까. 분당소방서 홈페이지 담당자입니다.


저희가 마땅히 해야할 일에 칭찬 글을 써주셔서 출동 나가셨던 대원분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무엇보다 무사히 치료를 받으시고 많이 나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언제라도 위급한 상황이 발생시 119로 연락주시면 현장으로 빠르게 출동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당시 출동 나갔던 대원분들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안전한 일상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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