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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서울 ADEX 2023 에서 도움주신 대원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작성자 : 이은경 작성일 : 2023-10-23 조회수 : 71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토요일 10.21에 <서울 ADEX 2023> 에 엄마와 함께 관람객으로 참여한 시민입니다.
그날 성남시 소속 소방대원님들로 부터 너무 큰 도움을 받아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평소 허리가 아프시다고 걷지 않고 집에서 tv만 보시던 엄마가
손자가 군복무중 <서울 ADEX 2023>에서 비행기를 지키는 임무를 맡아 손자 얼굴을 보기위해
오빠네 가족과 함께 관람을 갔습니다.

셔틀을 타고 도착한 곳에서 관람하는 곳까지 걸어가는 길이 정말 멀었습니다.
젊은 우리는 단번에 갈수 있는 길을
엄마는 지팡을 짚고 몇번을 쉬어가며 손자를 보겠다는 일념으로 걸어가셨습니다.

들어가서도 손자를 찾느라 그 넓은 곳을 헤집고 다녀서
엄마는 이제 도저히 다시 그 길을 걸어 나오실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119의 도움을 받고자 그쪽으로 힘겹게 걸어갔습니다.
그곳에서 소방대원님들이 시민들과 어린이들과 친절하고 사진도 찍어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 ㅜㅜ

저희가 사진을 찍어주고 계시는 젊은 여성대원님 2분께 도움을 요청하니 그 옆에 젊은 남자 대원님들께 내용을 전다하고, 다시 검정 썬글라스를 쓰신 더 높은(?) 대원님께서 오시고, 다시 사복을 입은 더 높은 총괄하시는 분이 오시고 많은 의논을 하시며

끝나는 시간이라 많은 인파로 소방소 구급차가 나갈수가 없다고 일단은 본부 의료실에서 좀 누워 쉬고 계시라고 친절히 알려주셔서 누워서 쉬셨습니다.

그 후 다시 모란역으로 걸어간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기에
다시 대원님께 부탁을 드리니
그럼 이제 뚫고 나가보시겠다고 결단을 내려주셨습니다.

썬글라스 쓰신 대원님이 휠체어에 엄마를 모셔서 구급차로 이동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성함을 모르는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복 입으신 분은 지금 성남소방소 홈페이지를 보니 서장님 같습니다~^^
서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구급차으로 안전하고 친절하게 모란역까지 모셔주신 조현석, 조종섭, 이보영 대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많은 인파속에 저희 엄마에게 도움을 주신 성남시 소방소 대원님들 덕분에 너무 즐겁고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의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자부심과 애국심까지 생깁니다.
항상 건강하게 안전하게 즐겁게 일하시길 기도드리고 축복합니다.
성남 소방소 서장님부터 껌정 썬글라스 대원님 그리고 모든 대원님들 너무 칭찬합니다~~~~^^^
감동을 안고 오늘도 저도 저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답변]안녕하세요. 성남소방서 구급대장입니다.
작성자 : seongnam 작성일 : 2023-10-24 조회수 : 15

안녕하세요. 성남소방서 구급대장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칭찬하는 글까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칭찬의 글은 구급대원들을 더욱 힘이나게 합니다.
해당 내용은 출동 구급대원에게 전달하여 칭찬과 격려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성남소방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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